1780년부터 왕관을 빛내온 시간
250여 년간 이어져 온 역사
영감의 원천과 같은 자연, 메종의 시그니처인 노하우, 그리고 서로를 잇는 연결고리인 감정까지.
파리지앵 스타일의 정수를 구현한 우아한 쇼메 스타일은 지난 250여 년간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 왔습니다. 쇼메의 역사적인 탄생지, 방돔 광장 12번지를 연상시키는 12가지 중요한 순간을 확인해 보세요. 메종의 역사를 이끌어온 작품과 위대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끊임없이 새롭게 태어나는 열정을 담아냅니다.
1780년
1815년
프랑스 황실의 주얼러
파리에서 주얼리 전문 기술은 늘 명예로운 예술 형식으로 손꼽혔습니다. 1780년, 마리 에티엔 니토(Marie-Étienne Nitot)는 쇼메를 설립하고 역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자연을 향한 열정을 간직한 주얼러는 밀 이삭을 쇼메의 상징으로 선택했고, 이는 이후 메종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모티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루이 레오폴드 부알리(Louis-Léopold Boilly)가 그린 프랑수아 레뇨 니토(François-Regnault Nitot)의 초상화, 1810년경, 캔버스에 그린 유화. 개인 소장품.
황실 전속 주얼러가 된 니토는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검, 교황 비오 7세를 위한 티아라와 같은 역사적인 걸작들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뮤즈인 조세핀 황후의 주얼리 전속 세공사로 임명되며 순식간에 유럽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주얼러가 되었습니다.
1812년
방돔 광장에 자리 잡은 최초의 주얼러
쇼메는 현재 리츠 파리 호텔이 위치한 방돔 광장 15번지에 처음으로 주얼리 메종을 오픈했습니다.
1815년
1863년
낭만주의: 자연의 승리
메종은 당대의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프랑스의 루이 필리프(Louis-Philippe) 왕과 왕족의 공식 주얼러가 된 후에도 생동감 넘치는 섬세하고 서정적인 작품을 통해 계속해서 자연을 예찬했습니다.
왕정복고 이후 파리는 화려함으로 다시 가득차기 시작했고, 럭셔리와 패션의 중심지로 명성을 되찾게 됩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주얼리는 그 어느 때보다 황홀한 자태를 선보였습니다.
1863년
1885년
파리지앵 장인 정신
쇼메는 마치 실제 자연을 옮겨 놓은 듯한 주얼리를 통해 탁월한 노하우를 증명해 나갔습니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귀한 메탈과 젬스톤을 활용한 디자인은 무한한 창의성을 드러냈습니다.
1885년
1928년
벨 에포크에서 아르 데코까지: 전통과 현대적 감성의 사이
오늘날 메종의 이름으로 영원히 남은 조세프 쇼메(Joseph Chaumet)의 지휘 아래, 메종은 세련된 창의성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비전을 지닌 그는 아그레뜨와 티아라를 쇼메의 시그니처로 삼았고,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이러한 상징은 스타일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메종은 넓은 세상을 향한 개방적인 태도로 인도의 마하라자부터 유럽의 수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을 모았습니다. 쇼메는 현대 예술의 흐름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아우르는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1907년
장인 정신의 중심지
메종은 쇼메의 역사적인 공간인 방돔 광장 12번지로 이전했습니다. 부티크, 유서 깊은 살롱 그리고 하이 주얼리 공방이 전설적인 장소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1928년
1963년
스타일과 우아함
1930년대, 메종은 자연주의적 유산을 한층 더 양식화된 디자인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파리지앵의 우아함과 아방가르드 정신은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에 힘입어 섬세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승화되었습니다.
1963년
1985년
1970년대의 황금기
쇼메는 새로운 자유의 열기에 맞춰 오랜 관습을 깨뜨렸습니다. 무엇보다 골드를 다루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미학적 지평을 새롭게 넓혀갔습니다. 이처럼 창의적인 에너지에 힘입어 1970년에는 아케이드를 오픈하고,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워치메이킹 분야로 진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977년
상징적인 리앙
1977년 쇼메는 리앙 도르 컬렉션을 선보이며, 오늘날까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를 기념하는 쇼메의 상징적인 리앙 컬렉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999년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시대
앞서 인베스트코프(Investcorp) 투자 그룹에 인수되었던 쇼메가 이제 LVMH 그룹에 합류하게 되면서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새로운 챕터가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베이징에서 도쿄와 모나코에 이어 상하이, 리야드, 도하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하고 쇼메의 유산과 예술 사이의 지속적인 대화를 집중 조명해 왔습니다.
2010년
2011년
시그니처 컬렉션
쇼메는 리앙 컬렉션에 이어, 두 가지 새로운 상징적인 컬렉션을 통해 메종만의 스타일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혔습니다.
2010년에 공개한 조세핀은 티아라의 우아한 품격을 손가락 위로 옮겨왔습니다. 2011년, 비 드 쇼메는 그래픽적이고 자연주의적인 표현 방식으로 꿀벌과 벌집을 재해석했습니다.
2024년
쇼메가 디자인한 메달
쇼메는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메달을 디자인했습니다. 이처럼 특별한 이벤트는 쇼메가 당대 주요 이벤트에서 활약할 만큼 중요한 메종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메종의 역사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