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에 찬사를 바치는 쇼메 앙 센(Chaumet en Scène) 제2장은 젬스톤들이 무대 위에 올라 아름다운 안무를 펼쳐냅니다.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실론산 사파이어는 현대 발레를, 다이아몬드와 투르말린, 루벨라이트는 열정적인 탱고를 그리고 바이올렛 사파이어는 골드 및 다양한 소재와 만나 스윙 댄스를 추는 듯한 신비로운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조각 작품과도 같은 골드와 장인의 손길이 깃든 세팅이 만나는 바로 그 순간, 역동적인 무대 위에서 무용수들이 차례로 회전하며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발레 공연이 펼쳐집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에서 시작된 탱고는 높은 인기를 누리며 벨 에포크 시대에 파리로 넘어가 볼룸 댄스가 되었습니다. 쇼메는 볼룸 댄스에서 영감을 받아 나선형 골드에 다채로운 컬러의 젬스톤을 세팅한 주얼리를 제작했습니다.
골드와 다채로운 색채들이 어우러져 클래식과 현대무용, 재즈를 재구성한 공연을 보는 듯한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스윙 세트를 구성하는 주얼리는 밝고 활기찬 리듬에 맞춰 색채의 예술을 완성하는 쇼메의 탁월한 장인 정신을 증명해줍니다. 쇼메 아뜰리에의 유서 깊은 금세공 전문 기술에서 탄생한 화이트 골드 밴드는 컷팅한 오닉스를 장식하여 총 12캐럿이 넘는 실론산 바이올렛 사파이어 세 개를 세팅한 커프에 매혹적인 그라데이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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