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의 백합 컬렉션(르 리스 드 쇼메/Le Lys de Chaumet)

쇼메의 자연주의 컬렉션(라 나뛰르 드 쇼메/La Nature de Chaumet)는 쇼메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주는 테마를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쇼메의 정체성과 자연을 바라보는 하우스의 관점을 담고 있습니다. 고대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의 상징물이자 쇼메가 창립 초기부터 영감의 원천으로 삼은 네 개의 테마인 월계수, 밀이삭, 참나무, 백합을 통해 펼쳐지는 쇼메의 또 다른 하이 주얼리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

순결과 왕실의 권력을 상징하는 백합은 유럽 왕실의 공식 주얼러였던 쇼메가 가꾸는 소중한 정원에서 피어나는 가장 특별한 꽃입니다.

한없이 투명한 순수함을 노래하다 뜨거운 열정으로 타오르며 다양하게 표출되는 여성미를 담아내는 백합 모티브의 쇼메 주얼리는 강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오늘날의 뮤즈를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쇼메의 자연주의 컬렉션(라 나뛰르 드 쇼메/La Nature de Chaumet)

상징적인 정원의 재해석. 가느다란 가지 위에 내려 앉은 꽃, 과실을 감싼 여린 잎사귀, 작은 곤충들의 쉼터가 되어 주는 야생 풀, 그리고 여름날의 뜨거운 태양을 받아 황금빛으로 무르익기 시작하는 곡식… 쇼메의 자연은 이렇게 펼쳐집니다.

탁월한 노하우를 지닌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쇼메의 하이 주얼리는 섬세한 디테일과 간결한 디자인, 그리고 유려한 라인을 바탕으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쇼메 고유의 눈부신 개성과 매혹적인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영감의 원천

위엄과 기품, 힘과 부드러움의 공존. 쇼메는 다양한 색조와 디테일의 조합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대비의 미학을 추구하며,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활기 넘치는 자연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쇼메의 주얼리는 식물, 나뭇잎, 열매, 새싹, 만개한 꽃 등 자연의 끝없는 순환을 이야기합니다.

백합과 갈대를 표현한 티아라 1910,

백합 클립 1938

열정의 선홍색(파씨옹 앵까르네/Passion incarnat)

파씨옹 앵까르네 주얼리 세트를 장식한 백합은 레드 스피넬과 로돌라이트 가넷의 눈부신 광채로 티아라, 이어링, 링, 플라잉 뚜르비용 시계를 붉게 물들이며 산뜻한 민트 컬러의 투르말린과 우아한 조화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