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챕터에서는 조세핀 황후가 소중히 여기는 세 가지 식물들이 되살아나는 자연을 기념합니다. 이들은 지구의 먼 곳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거나 계절의 순환 속에서 되돌아옵니다. 생동감 있게 포착된 푸른박새와 잠자리는, 하이 주얼리의 손끝에서 비상하거나 주얼리 장식 위에 머무는 모습으로 표현됩니다.
목련이 만개한 모습을 담은 다이아몬드 작품은 피어나는 순간의 생명력을 주얼리를 통해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네크리스는 약 1,150시간 동안 정교한 장인 기술로 완성된 기술적 역작입니다. 보다 절제된 형태의 목련은 한 줄의 네크리스로 재해석되어 5.26캐럿의 페어 쉐이프 다이아몬드를 드롭 세팅으로 강조됩니다.
마지 피에르 조셉 르두테의 작품 속에서 그대로 나온 듯한 페어리 아이리스는 산들바람에 살아 움직이는 섬세한 아이리스를 서정적인 잠자리와 함께 담아낸 작품입니다.
파베 세팅된 젬스톤이 빚어내는 효과는 마치 이 꽃의 이름처럼 신비롭습니다. 1,500시간 동안 꽃잎을 한 장씩 골드로 섬세하게 조각한 다섯 송이의 꽃은 다이아몬드를 엮은 네크리스 위에 내려앉아 총 24.36캐럿 베트남산 스피넬의 블루, 퍼플, 핑크로 이루어진 파스텔 색채를 한층 더 또렷하게 표현해줍니다.
풍성한 볼륨과 생동감을 지닌 이 작품은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달리아의 장엄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총 다섯 개의 탈착 가능한 로제트가 장식되어 있으며, 각각 다른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 티아라는 1850년대 장 밥티스트 포생이 제작한 역사적인 티아라의 계보를 잇는 쇼메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실제 꽃처럼 정교하게 탈부착되는 팬지 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꽃은 약 1,300시간에 걸쳐 완성된 네크리스의 일부로, 나머지 네 개의 모티브는 브로치 또는 헤어 주얼리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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