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의 클래식, 너와 나를 뜻하는 ‘뚜아 에 무아(toi et moi)’ 모티프를 유쾌한 비대칭의 실루엣으로 선보이는 Torsade de Chaumet 네크리스입니다. 네글리제 네크리스의 라인을 우아하게 감싸는 다이아몬드 꼬임이 삶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역동적인 사랑을 한 편의 시로 써 내려갑니다. 1911년 인도르의 마하라자가 의뢰한 메종의 가장 상징적인 유산 중 하나인 네글리제 네크리스로부터 영감받아 이를 자유롭고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쇼메는 Torsade de Chaumet 컬렉션과 함께 1812년 전설적인 방돔 광장에 문을 연 최초의 주얼러인 메종의 기원을 기념합니다. 방돔 기둥을 감싼 프리즈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은 프랑스어로 “토르사드 torsade”라 불리는 꼬임(twist) 디테일을 세련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삶과 움직임을 향한 찬사를 바칩니다.